자신도 모르게 병을 부르는 현대인들의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순식간에 질병을 진단받으며 환자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살았을 뿐인데 말입니다. 빠른변화와 심한 경쟁, 비교 등이 삶의 방식으로 강제 채택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의 건강이 조금씩 갉아먹히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병을 부르는 현대인의 건강 위협 습관들을 분석해 보고, 이를 극복하는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강을 해치는 흔한 습관들의 요인 및 문제점, 해결 방안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건강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웰빙상태를 의미하며 현대 사회는 과거에 비해 건강을 위협하는 요일들이 아래와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1. 장시간의 좌식 생활 (Sitting Disease) 방식
1.1.1 위험 요인 및 문제점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건강에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칼로리 소모가 줄어들어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의 위험이 증가하고, 허리, 목, 어깨 근육이 약해지며 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 혈액순환이 나빠져 심장병, 뇌졸중 등의 위험이 증가하고, 신체 활동 부족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어렵게 되며,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능 장애도 발생 가능한데 장 운동이 줄어들어 변비, 소화불량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1.1.2 해결 방안
50분 앉아 있으면 10분씩 가볍게 스트레칭하거나 걸어 다니기, 업무 중 서서 하는 활동(예: 전화 통화, 서서 회의하기) 도입, 하루 최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실천, 코어 근육 강화 운동(플랭크, 스쿼트 등)으로 허리 건강 관리,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세우고 발을 바닥에 붙이기,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춰 거북목을 방지, 높낮이 조절 가능한 책상(스탠딩 데스크) 활용, TV 시청이나 독서 시 틈틈이 서서 활동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집안일(청소, 요리)도 신체 활동으로 활용 등을 실천하도록 합니다.
1.2.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식
1.2.1 위험 요인 및 문제점
영양 불균형은 건강 악화의 주요 원인이며,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현대인들이 흔하게 섭취하는 가공식품은 고칼로리, 고나트륨, 고지방으로 건강에 해로우며, 비만, 만성 질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10대들은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에 의해 비만과 각종 대사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큽니다. 또한 아침을 거르거나 늦은 밤 폭식을 하는 습관이 현대인들에게 흔한 일입니다.
1.2.2 해결 방안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정하고, 과식을 방지하기 위해 식사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세끼를 일정한 시간에 먹도록 노력한다면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에도 위장 건강이 개선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또 신선한 채소 과일의 충분한 섭취, 가공식품의 섭취 최소화, 물 하루 2리터 이상 섭취하기 등 나름의 룰을 정하여 실천하도록 합니다.
1.3. 수면 부족과 수면의 질 저하
1.3.1 위험 요인 및 문제점
현대인은 스마트폰, 야근, 밤샘 공부, 직장이나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의 이유로 수면 시간이 짧거나 질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거나 오락을 하다가 새벽까지 깨어 있는 상황이 많고, 결국 만성 피로로 연결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수면 부족은 면역력 저하, 만성 질환 위험 증가, 인지 기능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수면은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명 보존의 수단입니다.
하나의 흥미로운 사례로 1989년 시카고 대학교의 연구진이 쥐 10마리를 잠을 재우지 않는 실험을 했습니다. 잔인하기 때문에 두 번 다시 이루어질 가능성은 없는 실험입니다. 쥐들은 지쳐서 죽었고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11-32일 걸렸다고 합니다. 먹이는 제공이 되었기에 죽은 쥐들을 부검하였으나 사망의 원인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이상 증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몸이 그냥 삶을 포기한 것이라고 합니다.
1.3.2 해결 방안
수면 위생(Sleep Hygiene)을 개선해야 합니다. 취침 1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취침 습관을 들여 하루 7-8시간 정도의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실의 환경도 최적화하기 위해 조명을 어둡게 하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며, 침대 공간은 수면 외 다른 활동과 분리합니다. 낮잠은 20-30분 내외로 제한하며, 각종 디지털기기의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적용하거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가 줄어들고 하루가 상쾌하며 활기가 찾아올 것입니다.
1.4. 만성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악화
1.4.1 위험 요인 및 문제점
현대인은 직장에서의 업무와 인간관계 갈등, 가정의 돌봄 확대(육아, 질병에 노출된 가족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스트레스는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만성 질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통과 소화 불량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며 만성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순간순간 대처해야 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질 수 있고 억누르며 해야 하는 서비스 업무의 경우 감정 노동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경우도 상당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누적은 식이 습관이나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관리가 중요합니다.
1.4.2 해결 방안
개개별 본인에게 맞는 해결 방안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명상, 가벼운 운동,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합니다. 주말을 활용하여 자연을 즐기는 활동을 하거나 도서관 등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하거나 하는 방법들을 적용해 봅니다. 건강 관련 책, 강연, 웹사이트 등을 통해 건강 정보를 습득하여 적용해 보기도 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공유하는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고, 지역 사회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나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고 적용해 봅니다.
1.5. 수분 섭취 부족으로 인한 탈수
1.5.1 위험 요인 및 문제점
현대인의 바쁜 일상으로 인한 수분 섭취에 대한 무관심(업무나 공부에 집중하다 보면 물 마시는 걸 잊어버리는 경우)이나 수분 섭취에 대한 인식 부족(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는 걸 알지만, 신경 쓰지 않거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갈증을 느끼기 전까지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음), 갈증 반응이 둔해지는 것(나이가 들면서 갈증을 느끼는 기능이 저하되거나 일부 사람들은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고 물을 마시는 걸 잊어버리기도 함), 카페인 & 알코올 섭취 증가(커피, 차, 술 같은 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체내 수분을 더 배출하게 만들며, 이런 음료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물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탈수가 올 수도 있음), 운동 후 수분 보충 부족(운동이나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하고도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으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고,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수분 보충이 더 중요함), 건조한 환경(겨울철 난방이나 에어컨을 오래 사용하면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몸속 수분이 더 빨리 증발할 수 있음), 특정 질환 또는 약물 복용 시(당뇨병 같은 질환이 있으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어 수분 손실이 많아질 수 있음, 일부 약물(이뇨제 등)도 체내 수분을 줄이는 효과가 있음), 물 대신 다른 음료를 선택하는 습관(탄산음료나 주스 같은 달달한 음료를 물 대신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음료는 오히려 갈증을 더 유발할 수도 있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탈수증(현기증, 피로감, 두통, 집중력 저하 등), 피부건강 악화(피부 건조, 탄력저하, 주름 발생 등), 소화장애(변비유발 등), 신장 및 방광 문제(요로결석 위험 증가, 방광염 가능성 증가), 체온조절 기능 저하(땀 배출 저하로 체온 조절 어려움, 운동 시 퍼포먼스 저하 등) 등이 초래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1.5.2 해결 방안
하루 2L 이상 물 섭취 목표를 설정하고 습관을 만들어 갑니다. 방법으로 일정한 시간마다 물 마시는 습관 들이기 (예: 아침에 한 잔, 점심 전후 한 잔 등), 카페인 음료 줄이고 물을 더 자주 마시기, 운동 전후로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 하기, 건조한 환경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고 수분 섭취 늘리기 등을 실행하도록 합니다.
신체 전반이 건강해지고 특히, 피부의 건강 향상과 피로감의 감소를 바로 체감할 수 있을 겁니다.
이상으로 흔한 현대인들의 자신도 모르게 병을 부르는 습관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령대별로 구분해 보도록 할까요?
2. 연령대 별 위험 요인
- 10대: 10대 청소년들은 스마트폰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입니다.(시력저하, 수면부족, 자세 이상 등). 또한 인스턴트 음식과 가공식품 섭취 증가가 문제가 됩니다.
- 20~30대: 사무직 근로자나 대학생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운동 부족). 또한 직장 생활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스트레스와 번아웃).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40~50대: 40~50대가 되면 신진대사가 감소하고 불규칙한 생활 습관에 의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연령대는 업무와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과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수면 부족과 과로는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60대 이상: 60대 이상이 되면 신체 활동 감소로 인해 근육 감소, 관절 약화,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영양 불균형, 낮은 수면의 질로 치매 위험이 증가하며, 우울증, 불안장애, 사회적 고립등으로 치매 위험 증가, 신체 건강 악화, TV 과사용으로 눈 건강 악화, 수면 장애, 운동 부족, 인지 기능 저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은 위의 내용을 참조하여 습관을 인지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작은 변화부터 꾸준하게,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만족스럽게!!
3. 작은 습관 변화가 건강을 좌우한다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반복하는 현대인들의 작은 습관들이 병을 불러와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나와 가족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인식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자기 관리를 잘하여,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도록 합시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작은 행동이 매일의 습관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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