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학(힌두교), 동양철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믿고 싶었고, 믿으며 살고 있습니다. 강의장에서도 정말 많이 사용했던 이야기입니다.
이런 류의 이야기를 좋아해서 함께 '같은 공간'에서 나누며 생각하고 싶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인간은 그리스의 신들과 비견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오만한 인간은 그 힘을 아무렇게나 사용했다.
세상은 무질서해지기 시작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났다.
이대로 두면 종말이 올지도 모를 일이었다.
결국 신들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그리고 만장일치로 인간이 가진 능력을 빼앗기로 했다.
문제는 다음이었다.
빼앗은 능력을 숨겨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한 신이 말하기를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숨겨놓자고 했다.
그러나 다른 신들이 고개를 저었다.
인간은 어떤 높은 곳이라도 올라가 찾아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다른 신이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곳에 숨기자고 했다.
그 의견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인간은 어떤 깊은 곳도 찾아내고 말 것이었다.
모두가 고개를 젓고 있는데 한 신이 말했다.
“인간의 내면에 숨겨놓는 것은 어떠한가?”
모든 신들은 무릎을 치며 동의했다.
그런 것이었다.
우리의 능력은 우리 안에 숨어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신들은 능력이 없다며 자책하고 재능이 부족하다며 실의에 빠진 우리를 보며
이렇게 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네 안에 모두 다 있거든?”
■ "진정한 힘과 가능성은 우리 각자 안에 있으며, 그것은 스스로 발견해야 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이고,
■ 그 크기와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정해져 있지 않을 정도로 "인간의 내면에 엄청난 모든 잠재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무엇을 생각해 볼 수 있는가!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깨달음의 중요성!
자기 성찰과 내면 탐구의 필요성!
인간의 본질적 위대한 잠재력에 대한 인식의 필요성!
인간은 스스로 그 힘을 인식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강한 격려의 메시지!
□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Carl Jung)'의 '자기(Self)' 개념, 즉 인간이 무의식 속에 거대한 가능성과 힘을 숨기고 있다는 이론과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노먼 록웰(Norman Rockwell) : 자화상 => 자신의 내면은 훨씬 멋지고 훌륭하다!
노먼 록웰은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자화상을 잘 살펴보면, 실제 자신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그리고 있습니다. 훨씬 멋진 모습! 어쩌면 본인이 되고 싶은 모습을 그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훨씬 멋진 모습이 자신의 내면에 있다고 표현하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자화상입니다.
Triple Self-Portrait 1960. The Saturday Evening Post, February 13, 1960 (cover). Oil on canvas 44 1/2 x 34 3/4 in. The Norman Rockwell Museum at Stockbridge (Massachusetts)
결론
우리가 가진 잠재력은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 게으름, 의지 부족 등으로 인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 내면에 모두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그리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한계는 어디까지 가능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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